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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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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만 문장대
입구 주차장 7분거리

높이 1,054m이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한다.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황봉(天皇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고봉이다. 산마루에는 약 5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甘露泉)이 유명하다. 1970년 3월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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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계곡
3분거리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의 도장산(828m) 자락을 흐르는 계곡으로 약 4㎞에 걸쳐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이 있어 바로 근처로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나,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한다.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곳곳에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과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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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계곡
펜션 앞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理志)》에도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화양구곡과 쌍용 용유계곡이 있고 또한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 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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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산 등산로
입구 3분거리

높이 828m. 이 산은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와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의 경계를 이루는 숨은 명산이다. 캄브리아기 이전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조산운동 때 편마암 및 화강편마암층이 침식에 저항하며 형성된 소백산맥 동사면의 산이다. 경북과 상주시 서북부에 닿은 백두대간 자락의 마지막 비경지대이다. 첩첩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이 아주 불편하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고을의 주민들은 밤낮 익은 풍경에 무관심해져 산골이 다 그렇다 할 테고, 도시 산꾼들도 문경이라면 희양산과 주흘산을 꼽을 정도이다. 문경과 상주 사이에 숨은 이 산은 비경지대 쌍룡계곡과 함께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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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 박물관
20분거리

도탄이라는 농촌마을에서 석탄이 발견되자 1938년 일본의 자원수탈정책으로 인해 은성탄광이 개발되었다. 해방이 되면서 은성탄광은 잠시 동안 종업원 자치가 이루어졌으나, 자본금 및 기술적 측면이 미약하여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고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탄광운영은 더욱 힘들어졌다. 1950년 11월 1일대한석탄공사가 발족하면서 은성탄광은 국광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1994년까지 석탄을 캐다가 폐광되었으며 폐광된 그 자리에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에서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하여 1999년 5월 20일 개관하였다. 2003년에는 광원사택전시관을 개관하였고, 2010년 3월에 중앙전시실을 리모델링을 하였다. 2011년에는 광원사택전시관을 탄광사택촌으로 확장하였으며 실감나는 갱도체험을 위하여 갱도체험관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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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청화산,시봉루,문경자전거철길루,성주봉휴양림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